삼성 이건희 회장이 크레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자리만 비워도 수백억이 손해를 보게되는 초대형 크레인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결정을 한듯. 18일 오전 세월호 인양을 위한 해상크레인들이 사고 해역에 도착했습니다. 총 3척의 해상크레인이 도착했고, 오후 4시쯤 삼성중공업에서 1척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해양경찰청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재 사고 해역에 동원된 크레인은 인양 능력 3350t, 3200t, 2000t 규모로 총 3척입니다.

2010년 침몰한 1200톤 급의 천안함을 인양하는 데 약 30일이 걸렸는데요. 6800톤 급으로 국내 최대 크기 선박인 세월호는 이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배가 가라앉은 지점은 수심이 37M로 조류가 상당히 빠른 지역입니다. 이 때문에 쇠사슬로 선체를 묶는 데만 1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형 크레인 여러 대와 전문 잠수사를 동원하더라도 인양작업에 최소 두 달은 넘게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데요. 한 시가 급한데 안타까운 시간이네요.










Posted by 푸른초원목장우유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