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골시장은 반찬, 정육, 생선 등을 주로 판매하는 시장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식품을 만날 수 있는데요. 생선 가게, 채소 가게 할 것 없이 상인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먹거리도 다양합니다. 냉면집이지만 냉면보다 칼국수와 녹두빈대떡이 유명한 집, 밤·단호박·완두콩·강낭콩·서리태 등이 가득 든 영양 백설기가 맛있는 떡집, 울금 가루와 녹차, 다양한 견과류를 넣어 만드는 울금호떡 등이 있습니다. 인근에 통닭 골목, 만석공원, 효원공원, 수원 화성 등 돌아볼 곳도 많이 있지요. 







수원 팔달문 인근에 있는 못골시장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못골'은 조선 정조 임금이 수원 화성을 건설하면서 만든 저수지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인데요. 지금의 행정구역 명칭도 지동입니다. 1970년대 들어 이곳에 시장이 형성되면서 못골시장의 역사가 시작되지만, 2005년에야 정식 이름이 됐습니다. 못골시장은 200m도 안 되는 골목에 87개 점포가 밀집하다 보니 좁은 골목이 늘 북적입니다.






못골시장은 반찬, 정육, 생선 등을 주로 판매하는 시장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식품을 만날 수 있는데요. 메밀묵과 도토리묵, 즉석 두부, 참숯으로 구워내는 즉석 김은 만드는 대로 팔립니다. 인기가 좋지요. 그래서 상인들의 손길도 늘 분주합니다.

 
생선 가게에서는 찌개가 되고 구이가 될 싱싱한 생선이 차례차례 손질되어 손님에게 건네집니다. 어느 가게나 손님이 구름처럼 몰려듭니다. '비봉윤가네 야채가게'는 토마토와 오이 등 직접 재배한 채소를 판매하는 곳으로 정평이 났습니다. 직접 재배한 채소를 판매하니 가격이 저렴하고, 아침에 수확하여 공급하니 신선합니다. 







시장 돌아보기에서 먹거리가 빠지면 서운하지요. '서부냉면'은 냉면집이지만 냉면보다 칼국수와 녹두빈대떡이 유명합니다. 칼국수는 바지락·굴·미더덕 등 해산물과 호박·양파 등이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고, 주인장이 직접 반죽하여 밀어낸 면발이 쫄깃합니다. 녹두빈대떡은 숙주나물과 각종 채소를 넣어 두껍고 노릇노릇하게 지진 뒤 네 조각으로 잘라서 내준다. 


간단하게 먹을 것으로는 떡과 찐빵, 만두, 도넛, 호떡 등이 있습니다. '종로떡집'의 마구설기는 밤·단호박·완두콩·강낭콩·서리태 등이 가득 든 영양 백설기입니다. 못골시장의 끝자락에 위치한 '동성분식'은 울금호떡이 유명한데요. 울금은 생강과 식물로 혈액순환과 기를 원활히 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반죽에 울금 가루와 녹차, 다양한 견과류를 넣어 만드는데, 동판에 기름기 없이 호떡을 굽는 것도 특징입니다.







Posted by 푸른초원목장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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